기호 4 번
무소속 군위군수 후보
김영만
- 출생1952.08.09 (69세)
- 직업군위군수
- 학력경북대학교 농업개발대학원 졸업(농학석사)
- 경력
(전) 경상북도의회의원(제4대,제8대)
(현) 군위군수(제41대,제42대)
출마의 변
존경하고 사랑하는 군위군민 여러분!
안녕하십니까?
코로나 19로 인해 고통받고 계신 소상공인, 자영업 종사자 그리고 군민 여러분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다시 희망찬 일상으로 돌아가길 기원드립니다.
저 김영만은 6•1 지방 선거에 무소속 군수 후보로 출마하면서 군민 여러분께 지지를 호소합니다.
지난 8년간 여러분이 맡겨주신 군위군수직을 성실히 수행하면서 군민이 선택하신 군위군의 대구편입과 대구통합신공항 착공이라는 큰 과업에서 畵龍點睛(화룡점정)의 점을 찍지 못하였기 때문에 부끄럽고 무거운 심정으로 다시 한번 군민 여러분께 지지를 호소하는 것은 絶體絶命(절체절명)의 순간에 군위의 존립과 군위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서입니다.
전국에서 소멸위기 1위인 군위군이 마지막 존립과 번영을 위해 군위군민이 선택해 주신 대구통합신공항유치 사업이 우여곡절 끝에 마지막 고비를 넘지 못하고 있습니다.
누구의 잘못입니까?
국회에서 죽든 대구시에서 죽든 저 김영만 반드시 해 내고야 말겠습니다.
돌이켜보면 순탄하기만 했던 것은 아니었습니다.
과정에서 숱한 난관과 위기가 있었음에도 군민 여러분이 진심으로 성원하고 지지해 주셔서 대구통합신공항을 유치할 수 있었습니다.
군위•의성 공동유치의 전제 조건으로 군위군을 대구광역시에 편입시켜 대구와 경북의 상생을 도모하여 공동 번영하겠다!
간단 명료한 이 조건 뿐이잖습니까?
언론에서는 김영만 뚝심이 만든 “신의 한수였다”고 합디다마는 군민 모두가 성원하고 지지해 주신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.
저 김영만은 미래를 정확하게 예측하고, 군민 모두가 잘 아시다시피 경상북도의회 의원과 대구광역시의회 의원과 대구•경북 국회의원 거의 모두의 서명을 받아두었음에도 몇몇 정치인들의 私利私慾(사리사욕) 과 개인의 영달을 위해 사업이 지연되고 있는 현실이 매우 안타깝습니다.
공항추진위원회에서 시위도 하고 공항과련 업무 보이콧도 하고 있습니다만 정치 현실은 냉혹합니다.
軍威(군위)는 이름과 역사에서 알 수 있듯이 군사적으로 아주 중용한 위치였고, 현재도 마찬가지입니다. 신라의 三韓一統(삼한일통)과 고려 건국까지는 큰 역할을 했으나 이후에는 지역이 작다고 이리 밀리고 저리 치이고 그게 군위의 과거였고 현실입니다.
지금 대구 편입이 늦어지고 있는 것도 사실 잘 살펴보면, 조그만 군위를 어떻게든 흔들어서 자기 고장을 이롭게 하려는 정치 세력들 때문이 아니겠습니까?
이러한 정치세력과 附和雷同(부화뇌동)하여 군위의 발전을 방해하는 자들을 적이라고 부르지 않을 수 없습니다.
적을 이롭게 하려는 세력이 있기 때문에 걱정을 아니 할 수도 없습니다.
잘못하면 다 차려 놓은 밥상을 통째로 빼앗길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잠이 잘 오지도 않습니다.
그렇다고 해서 우리의 아들•딸과 손자들이 살아야 할 미래의 군위를 그렇게 물려주어서는 안 되지 않겠습니까?
제가 始終一貫(시종일관) 주장하여 추진하였고, 또 추진중이거나 추진해야 할 사업들의 마지막 歸結點(귀결점) 이기도 합니다.
저는 군민여러분들과 함께 군위의 존립과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반드시 이 큰 과업을 이룩하겠습니다.
군민여러분의 현명한 판단을 부탁드립니다.
무소속 기호 4 김영만 올림