군위군수 후보자 장욱 전 군위군수, 6·1 지방선거 불출마 선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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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작성자
- 군위넷
- 작성일
- 22-04-04 11:36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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장욱(67) 전 군위군수가 6·1 지방선거 군위군수 불출마를 선언했다.
4일 장 전 군수는 “군위군수 선거 불출마로 최종 마음을 정했다”며 “불출마 이유는 여러 가지로 종합해 볼 때 저 개인의 욕심보다 불출마하는 것이 군위 군민들을 위한 길이라고 생각하고 고심 끝에 내린 결정이며, ‘군위의 발전 그리고 통합과 화합을 위해서’이라”고 말했다.
장 전 군수는 지난 3일 김진열(전 군위축협 조합장) 군위군수 예비후보와의 회동에서 불출마로 입장을 굳힌 것으로 전해졌다.
장 전 군수와 김 예비후보는 현 김영만 군위군수와 정치적으로 대척점에 서 있는 인물들로, 장 전 군수의 불출마는 김 전 조합장과의 단일화를 의미하는 것으로 볼 수 있다는 분석이다.
이로써 이번 군위군수 선거는 3선에 도전하는 김영만 군수와 김진열 전 조합장과의 양자구도로 치러질 것으로 보인다.
4일 현재 군위군수 예비후보로 김 전 조합장이 등록한 상태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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